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하면서 ‘지정가 주문’이란 개념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지정가는 매수나 매도 가격을 미리 설정해 두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왜 설정한 대로 실행되지 않을 때가 있는지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특히 자동으로 시장가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이 겪으셨을 텐데요,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1. 지정가란 무엇인가요?지정가는 특정 가격에 도달했을 때 매매를 실행하도록 설정하는 주문 방식입니다. 현재가가 아닌 원하는 가격을 설정해서 롱(매수) 또는 숏(매도)을 걸어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가격이 100달러인 비트코인을 105달러가 되었을 때 매도하고 싶다면, 105달러로 지정가 주문을 설정해두면 됩니다.이런 방식으로 설정한 가격이 달성될 때까지 ..

바이낸스에서 선물 거래를 할 때, 포지션 히스토리에 기록된 손익(PNL)을 보며 실제로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손익이 거래 수수료를 포함하고 있는지 여부는 초보 투자자뿐만 아니라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에게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글에서는 바이낸스 포지션 히스토리에서 표시되는 손익 계산 방식과 수수료의 반영 여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포지션 히스토리란?포지션 히스토리는 바이낸스에서 거래한 모든 포지션의 기록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이는 각 거래의 진입 가격, 청산 가격, 손익(PNL), 레버리지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투자자는 과거의 거래 내역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포지션 히스토리에서 표시되는 손익(PNL) 계산포지션 히스토리에..

코인 선물거래는 높은 레버리지로 인해 소액 투자로도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방식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거래의 기본 개념과 청산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코인 선물거래에서 청산이 무엇인지, 레버리지와 손실의 관계, 그리고 물타기 개념 등을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코인 선물거래란?코인 선물거래는 미래의 특정 시점에 암호화폐를 매수하거나 매도할 것을 약속하는 계약을 기반으로 한 거래입니다. 선물거래에서는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를 사용하여 작은 자본으로 큰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만원을 가지고 50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실제로는 1억 원 상당의 코인을 거래하는 것과 같습니다.레버리지란?레버리지는 적은 자본으로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