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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해외주식 증여, 2025년 법 개정으로 달라지는 점 – 신고 방법 및 절세 전략 완벽 정리!

리얼에스테이트s 2025. 3. 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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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재산 증여는 절세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며, 해외 주식을 증여하는 경우 세법 적용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025년부터 증여세법이 변경되면서 보유 기간 산정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2024년 12월 이전에 증여한 경우와 2025년 이후 증여한 경우 적용되는 법이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부간 해외주식 증여 시 신고 방법과 2025년 세법 개정으로 달라지는 점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부부간 해외주식 증여, 2025년 법 개정으로 달라지는 점

✅ 1. 기존 법(2024년까지 증여한 경우)

증여 전 원래 보유자의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양도세 계산
즉, 남편이 미국 주식을 2020년에 매수했고, 2024년 12월에 아내에게 증여하면,
아내가 이후 매도할 때도 2020년 취득가를 기준으로 양도세를 계산

보유 기간도 남편의 취득일부터 계산하여 적용

📌 예시:

  1. 남편이 2020년 1월 1일 애플(AAPL) 주식을 $100에 매수
  2. 2024년 12월 20일 아내에게 증여
  3. 아내가 2026년 6월 10일 $200에 매도
    양도세 계산 기준
  • 2020년 매수 가격 $100을 기준으로 양도차익($200 - $100 = $100)에 대해 양도세 부과
  • 보유 기간도 2020년부터 계산하여 장기 보유 공제 혜택(5년 이상 시 공제율 적용 가능)

즉, 2024년 12월 이전에 증여한 경우, 남편이 보유했던 기간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 2. 2025년부터 변경되는 법 (증여 후 1년 보유 기준 도입)

✔ 2025년 1월 1일부터 부부간 증여 후 1년 이내에 매도하면, 원래 보유자의 취득가를 인정하지 않음
즉, 1년 내 매도 시 증여받은 날의 시가(증여일 종가)가 취득가액으로 적용
증여받은 후 1년 이상 보유하면 기존 보유자의 취득가액을 인정받음

📌 예시:

  1. 남편이 2020년 1월 1일 애플(AAPL) 주식을 $100에 매수
  2. 2025년 1월 10일 아내에게 증여 (증여일 종가 $180)
  3. 아내가 2025년 11월 5일(증여 후 1년 이내) $200에 매도

양도세 계산 기준

  • 증여일 종가($180)를 취득가로 적용하여 양도차익 ($200 - $180 = $20)으로 계산
  • 남편이 2020년에 매수했더라도, 아내가 1년 이내 매도하면 남편의 취득가 $100이 아닌
    증여일 종가인 $180이 적용됨

📌 그러나!
아내가 2026년 2월 10일 이후(증여 후 1년 이상 경과) 매도하면, 남편의 취득가($100)가 적용됨
즉, 1년 이상 보유해야만 기존 보유자의 취득가와 보유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음

💡 결론:

  • 2025년 이후 부부간 해외주식 증여 후 1년 이내 매도 시 증여일 종가가 취득가액으로 적용됨
  • 증여 후 1년 이상 보유하면 기존 보유자의 취득가 인정 가능

📊 2024년 12월 이전 증여한 경우, 2025년 법 적용 안 되는 이유

세법 개정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증여분부터 적용됨
따라서, 2024년 12월에 증여한 주식은 기존 법(증여 전 보유자의 취득가 기준) 적용
2024년 12월 이전 증여 주식은 보유 기간도 원 보유자의 기간을 그대로 유지

📌 즉, 질문자의 경우 2024년 12월에 남편이 아내에게 미국 주식을 증여했으므로,
2025년 법 개정은 적용되지 않으며, 기존 법을 적용하여 세금 신고하면 됩니다.


📋 부부간 해외주식 증여 신고 방법 (2025년 기준)

부부간 주식 증여는 증여세 신고양도세 신고가 필요합니다.

✅ 1. 증여세 신고 (증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고 필수)

✔ 증여세 공제 한도: 부부간 10년간 6억 원까지 증여세 면제
✔ 증여 금액이 6억 원 이하라면 신고만 하면 되고, 세금 없음
✔ 증여 금액이 6억 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증여세 부과

📌 신고 방법:
1️⃣ 국세청 홈택스 접속
2️⃣ "증여세 신고" 메뉴 클릭
3️⃣ 증여자(남편)와 수증자(아내) 정보 입력
4️⃣ 증여 주식 종목, 수량, 증여일 기준 평가금액 입력
5️⃣ 증여세 면제 한도 초과 여부 확인 후 신고 완료


✅ 2. 향후 양도세 신고 (주식 매도 시 양도차익 발생할 경우)

미국 주식 양도차익이 250만 원 초과 시 양도소득세 22% 부과
증여받은 주식을 매도할 경우, 취득가를 기준으로 양도차익 계산

📌 신고 방법:
1️⃣ 연말(매년 1월~12월) 기준으로 양도차익 계산
2️⃣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양도소득세 납부
3️⃣ 양도차익 250만 원 이하라면 세금 없음

💡 배당소득은 따로 신고 필요 없이 금융소득세 자동 원천징수됨


🚀 부부간 해외주식 증여 시 절세 전략

1. 증여세 면제 한도를 활용하자!
✔ 부부간 10년간 6억 원까지 증여세 면제
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분할 증여 전략 활용

2. 2025년 이후 증여한 주식은 1년 이상 보유 후 매도!
✔ 1년 이상 보유해야 기존 보유자의 취득가 인정받아 절세 가능
✔ 1년 이내 매도하면 증여일 종가 기준으로 양도세 부과되므로 불리함

3. 증여 후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선택하자!
✔ 증여 후 주가 상승하면 양도차익이 늘어나므로 절세 효과 커짐
✔ 배당을 지급하는 주식을 증여하면 배당소득도 절세 가능

📌 즉, 증여 후 1년 이내 매도할 계획이라면, 증여 전에 가격이 낮은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결론 – 2024년 증여한 해외주식, 2025년 법 개정 영향 없을까?

2024년 12월 이전에 증여한 주식은 2025년 법 개정 적용 안 됨
증여받은 주식을 2025년 이후 매도해도 기존 보유자의 취득가 인정 가능
2025년 이후 증여한 주식은 1년 이상 보유해야 기존 취득가 인정 가능
부부간 증여세 면제 한도(10년간 6억 원)를 적극 활용하면 절세 가능

📌 부부간 해외주식 증여 시 증여세 및 양도세 신고를 철저히 준비하고, 2025년 개정 세법을 고려한 절세 전략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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